부동산을 임대하고 계약이 만료되어 임차인이 나갈 때, 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리스트로 만들어 봤다. 실제 이사를 나가고 들어고 복잡하기도 하고 부동산을 통한 계약이 아니라면 모든것을 주인이 챙겨야 하다.
실제 받아야 할 돈을 못 받거나 줘야할 돈을 더 주는 경우도 있으니 하나하나 리스트를 체크해 가며 진행하기를 권장한다.
항목 | 설명 | |
보증금 반환 준비 | 세입자에게 줄 월세/전세 보증금을 준비한다. 온라인 입금을 하는 경우, 1회/1일 송금금액을 충분히 증액해 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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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권설정 확인 | 세입자가 전세금에 대해 은행으로 부터 대출을 받은 경우, 질권 설정이 되어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여야 한다. 질권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 대출금 부분은 세입자가 아닌 은행에게 보내야 한다. 만에 하나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모두 주었는데 세입자가 은행에게 대출금을 갚지 않은 경우, 임대인이 갚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세입자에 대출은행에 문의하면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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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관련 안내 | 이사일 몇일 전에 필요한 사항을 임차인에게 알려주고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이사 후, 따로 버려야 하는 물건이 없도록 이사를 완료해 줄 것 - 관리사무실에 방문하여 관리비를 모두 정산하고 정산서와 장기수선 충담금 내역을 받아 올 것 - 전기,가스비가 관리비고지서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 사전에 전기,가스 사업자에게 연락하여 정산하고 영수증을 받아 올 것. - 입주시, 제공한 물품을 모두 준비해 놓을 것 - 벽,유리에 부착물이 있다면 모두 사전에 제거하고 이사 후, 남아 있는 경우 별도의 비용이 청구됨을 공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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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완료 확인 | 이사가 완료되었는지 확인한다. 버려할 물건이 있다면 보증금 반환 전 모두 치울수 있도로 한다. | |
파손 여부 확인 | 집안의 시설물이 파손 된것이 있는지 확인하다. | |
물품확인 | 입주시, 제공한 물품 (열쇠,보안키,음식물배출키,에어컨 리모콘 등)이 모두 있는지 확인하다. 없는 물품은 세입자로 부터 적정금액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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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납부확인 | 이사일 기준으로 관리비가 정산 되었는지 확인 한다. 월 정산이여서, 정산이 안되는 경우, 다음 세입자에게 넘어가야 하는 관리비를 입금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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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선충당금 | 관리사무실에서 정산받은 장기수선충담금 금액을 세입자에게 입금한다. | |
월세정산 | 만일 월세로 세입자가 산 경우, 이사일 까지의 월세를 세입자에게 받는다. | |
공과금정산 | 전기,가스 등이 관리비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 해당 사업자에 이사일 기준으로 요금이 정산 되었는지 영수증을 확인한다. | |
보증금반환 | 보증금을 세입자에게 반환하고 영수증을 받아 놓는다. * 보증금이 크기 때문에 소액(10원 정도)를 송금하고 수령을 확인한 후, 송금하여 오송금을 막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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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번호변경 | 모든 절차가 끝나면, 도어락 번호를 변경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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