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일차 자고 일어 났더니 목이 조금 간질간질 해서 자가 검사키트로 측정하였으나 음성으로 나왔기는한데 기분이 영 찜찜하다. 가족간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격리를 결정하고 혼자 방을 따로 쓰고 음식도 따로 받아서 방에서 먹기 시작했다. 내가 3번째 환자이고 이전에 가족이 감염되었을 때, 감염된 사람 빼고는 가족간의 감염 없이 완치된 전력이 있기 때문에 나름 확실한 감염 방지라고 생각한다. ▶ 화장실이 딸린 방에 감염자를 겪리하고 생활하도록 한다. 특별한 일 없으면 나오지 않고 나와야 한다면 반드 마스크하고 손을 소독하고 나온다. ▶ 모든 음식물은 1회용기 이용해서 제공하고 문앞에 가져다 놓으면 갖고 들어가서 먹고 모든 쓰레기도 종량제 봉투에 넣어 일단 방에 있는 화장실에 보관한다. ▶ 주기적으로 ..